적기/line by line

아웃 오브 아프리카

wheresmyvertigo 2012. 3. 3. 01:23

그들은 또한 메뚜기 떼가 옥수수 밭을 망쳐 놓지 않고 그냥 지나가거나,
봄에 단비가 충분히 내려 들판과 초원을 꽃으로 뒤덮고 풍작을 약속할 때 믿을 수 없는 행복감 속에서 신을 느낀다.

- 카렌 블릭센,

'적기 > line by lin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옛날에 대하여  (0) 2012.04.28
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  (0) 2012.04.06
건축학개론  (0) 2012.03.23
강운구를 핑계삼다  (0) 2012.03.14
  (0) 2012.03.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