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일과 작년의 다짐과
어린 시절의 반짝거림들
이 모든 것들을 어찌 다 전하나요
한낮 창가의 문답 몇 개로
-
숱한 밤을 함께 보내며
켜켜이 쌓인 은하수만큼 많은 얘길 나눠요
가을방학+김재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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